수도권

서울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1-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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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미세먼지 주의보 내려진 서울 <사진=연합뉴스>]  

    서울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20일) 낮 12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된 상태에서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수도권으로 유입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실외활동이나 외출할 때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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