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연휴 응급신고나 병원·약국 상담은 119로…해외서도 가능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1-24 10:23

프린트 good
  • 소방청은 올해 설 연휴에도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안내, 응급 질환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119로 전화해 달라고 24일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나흘간의 설 연휴 동안 119를 통해 상담받은 경우는 3만 5,453건이었습니다. 일평균 8,863건으로, 연휴 둘째 날인 설날 당일에 상담 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항목별로는 병원 안내요청이 주를 이뤘습니다.

    소방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19구급 상황 요원(간호사·1급 응급구조사)을 평소보다 230명 늘려 모두 588여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해외에 체류 중인 여행객이나 원양선박 선원 등 재외국민의 경우도 전화( 82-44-320-0119), 전자우편(central119ems@korea.kr), 인터넷(119.go.kr) 및 카카오톡(소방청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 채널로 상담을 요청하면 소방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서 의료상담하는 병원 전문의 <사진=강원도 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사회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