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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달 6일까지 윤 구속 연장 신청…주말쯤 방문조사 전망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1-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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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넘겨받은 검찰이 윤 대통령 구속 기간 연장을 신청하는 등 후속 수사에 나섰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어제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을 다음달 6일까지 연장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연장 요청은 서울중앙지법에 이뤄졌으며, 결정은 이르면 오늘 중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법원의 구속기간 연장 허가를 받은 뒤 윤 대통령을 상대로 이르면 주말쯤 대면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윤 대통령이 `친정`인 검찰 조사에 응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만약 법원이 구속기간 연장을 불허한다면 바로 기소해야 하는 만큼 검찰은 이런 상황도 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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