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엄마아빠택시' 서비스 개선…24일부터 신청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2-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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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엄마아빠택시 <서울시 제공>]  

    아기와 부모의 편안한 외출을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서비스가 개선됩니다.

    2023년 5월 시작된 서울엄마아빠택시는 24개월 이하 아기와 외출할 때 카시트가 구비된 대형승합차를 택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영아 1인당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2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크게 4가지 사항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운영사를 2곳(타다, 파파)으로 늘려 이용자가 업체를 고를 수 있도록 하고, 카시트를 신생아용과 영아용 구분 없이 24개월 이하 모든 연령이 이용 가능한 제품으로 일원화했습니다.

    또 다자녀·한부모 가족 포인트(1만 원)등 최대 2만 원의 포인트를 추가 지급합니다.

    이용 신청절차도 간소화해 올해부터는 '몽땅정보만능키(https://umppa.seoul.go.kr)' 누리집에서 별도 서류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엄마와 아빠, 조부모, 3촌 이내 친인척이면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포스터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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