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란 국조특위, 21일·25일 청문회 추가 개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2-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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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 국조특위 전체회의 <사진=연합뉴스>]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청문회를 두 차례 더 열기로 했습니다.

    내란혐의 국조특위는 오늘(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다만 청문회에 부를 증인을 두고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뒤 증인 채택이 이뤄졌습니다.

    오는 28일까지 활동하는 특위는 21일 국방부와 군 관련 인사들을 대상으로, 25일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을 포함한 행정부 관계자를 중심으로 청문회를 진행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136명이 증인으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도 증인 명단에 들어갔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김현태 특전사 707특임단장은 증인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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