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급경사에 엘리베이터" 서울 고지대에 맞춤형 이동수단 도입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2-20 14:21

프린트 2
  • [북아현동 경사 엘리베이터 <사진=서울시>]  
     
    서울시내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을 어르신·장애인 등 보행 약자도 편히 오갈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이동 수단이 도입됩니다.

    서울시는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용역을 통해 고지대 급경사 계단이 있는 지역을 분석해 수직·경사형 엘리베이터나 모노레일 등 지역에 적합한 이동 수단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우선 오는 5월까지 고지대 등을 중심으로 이동약자 편의시설을 설치할 대상지 5곳을 선정해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오는 2027년 말 설치 완료를 목표로 추진됩니다.

    [중구 대현산 모노레일 <사진=서울시>]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