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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 인용 52.0％·기각 45.1％…리얼미터 여론조사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2-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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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자료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52.0％,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45.1％라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의견은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헌재의 탄핵심판 절차에 대한 의견으로는 '공정하다'가 50.7％, '불공정하다' 45.0％로 각각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응답률은 7.1％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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