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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설예비특보…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3-0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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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지면서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강설 대응에 나섰습니다.


    기상청은 오늘(3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북북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5cm의 강하고 습한 무거운 눈이 내려 쌓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서울시는 시·자치구·유관기관 인력 4,926명과 장비 1,31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합니다.


    기상 상황과 도로 폐쇄회로(CC)TV 등을 실시간 살펴 눈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도로열선·자동염수분사장치를 신속하게 가동할 방침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늘 아침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니 개인 차량 운행은 되도록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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