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세먼지 많은데 오후부터 황사까지 대기질 `최악`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3-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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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서울 경복궁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오늘(12일) 오전에는 대기에 축적된 미세먼지 탓에 대기질이 나쁘고 오후부터는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까지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악화하겠습니다.

    황사는 서해5도와 경기 서해안부터 영향을 받겠고, 밤사이 전국으로 확산하겠습니다.

    밤사이 초미세먼지도 추가로 유입되면서 내일(13일)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호남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나쁨' 이상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먼지를 해소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전국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18도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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