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21일 구속영장심사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3-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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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훈 경호처 차장(왼쪽)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모레(21일) 결정됩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모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1차 체포 작전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이 구속영장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검찰은 김 차장에 대한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3차례 기각했습니다.

    이후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가 영장 청구가 타당하다며 경찰 손을 들어주면서 경찰은 4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결국 검찰은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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