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 대통령 4월 14일 첫 정식 형사재판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3-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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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이 다음 달 14일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는 오늘(24일)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이같이 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4일을 1차 공판기일로 잡고 검찰이 신청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최 부총리와 조 장관은 12·3 비상계엄 당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 대통령 집무실에서 윤 대통령에게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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