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성동구, 매주 토요일 성수동 연무장길 '보행 안전거리'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3-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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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 운영 모습 <사진=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매주 토요일마다 성수동 연무장길 일부 구간에서 자동차 통행을 제한하는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운영합니다.

    성동구는 주말이나 공휴일 연무장길 일대에 보행량이 많고 차량이 혼재돼 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도입했습니다.

    올해 운영 구간은 지난해 시행 경험을 바탕으로 성수일로 40 ~ 연무장길 56-1, 성수이로7길 46 ~ 성수이로7길 36, 연무장길(금호타운2차 아파트 진출입도로) 일대로 확대됩니다.

    운영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입니다.

    다만 거주자·상근자 차량, 이륜차, 자전거의 일부 통행은 허용됩니다.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 안내문 <성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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