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동구 땅꺼짐 실종자 수색 계속…서울시 대책 논의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3-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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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땅꺼짐 사고 구조 작업 <사진=연합뉴스>]  


    어제(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매몰돼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지하 수색 과정에서 30m가량 아래로 추락한 오토바이와 운전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를 발견했지만, 운전자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부터 다시 구조대원과 중장비를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안전점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어젯밤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원인을 조속히 찾아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동구 땅꺼짐 사고 현장 찾은 오세훈 시장 <사진=서울시>]  

    땅꺼짐 사고에 인근 초중고등학교 4곳(한영외국어고등학교, 한영중·고등학교, 대명초등학교)은 오늘 재량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또 사고 구간 일대 통행이 제한돼 시내버스와 경기버스 등 8개 노선이 임시 우회합니다.

    시내버스 342번, 3412번, 2312번, 8332번, 경기버스 13번, 13-2번, 16번, 30번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 30분쯤 강동구 명일동에서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실종됐고, 함몰 직전 도로를 통과한 차량 운전자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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