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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67만원…강남은 30만원 더 비싸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3-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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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서울 원룸의 평균 월세가 67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강남구는 이보다 평균 30만원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지난달(2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의 25개 자치구별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결과, 보증금 천만원 기준으로 평균 월세는 67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달 전보다 만원, 1.4％ 오른 수준입니다.

    구별로 보면, 강남구의 원룸 평균 월세는 97만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30만원 더 비쌌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535만원으로 전월 대비 120만원, 0.6％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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