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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궐 선거, 서울 구로구청장 등 23곳 본투표 진행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4-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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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자치단체장 5곳 등 전국 23곳에서 실시되는 4·2 재보궐 선거 본투표가 오늘(2일) 오전 6시부터 전국 해당 선거구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청장과 중랑·마포·동작구의원이 선출됩니다.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전국 투표소 1,468곳에서 진행되고, 사전투표 결과를 포함한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자정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전국 사전 투표율은 7.94％로 8년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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