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안부 "동해안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 커"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4-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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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진화 훈련하는 산림청 헬기 <사진=연합뉴스>]  

    경북 산불 당시 수준의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돼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7일 ) 관계기관 산불대책회의에서 "이번 주 초에 경북 산불 확산 당시와 유사한 아주 빠른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된다"며 "강원·경북 등 동해안 지역에 대형산불이 발생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건조·강풍 예보는 4월 대형산불에 매우 유리한 조건"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나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청은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 산불 확산에 대비해 진화헬기와 소방력 등 핵심 진화 자원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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