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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행사 8일 시작…교통 통제 13일 밤 10시까지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4-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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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여의도에 핀 벚꽃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대표 벚꽃 축제인 여의도 봄꽃행사가 내일(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개최됩니다.

    행사 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3일 밤 10시까지 여의서로 일대를 중심으로 교통 통제가 이뤄집니다.

    전면 통제 구간은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1.7㎞)와 서강대교 남단 공영주차장부터 여의하류 나들목 일대입니다.

    영등포구는 혼잡이 예상되는 벚꽃길과 여의나루역 주변에 인력을 배치하고, AI 드론, 지능형 CCTV 등을 활용해 인파를 관리할 방침입니다.

    서울의 벚꽃은 평년보다 나흘 빠른 지난 4일 공식 개화해 이번 주 만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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