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야외도서관', 23일부터 광화문·청계천 운영 시작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4-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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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야외도서관 <사진=서울시>]  

    서울야외도서관이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모레(23일)부터 올해 운영을 시작합니다.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모레(23일),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은 다음 달 4일부터 문을 엽니다.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은 광화문, 청계천, 서울광장 세 곳 모두 주 3일, 금·토·일요일 운영합니다.

    세 곳은 각 장소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입니다.

    우선 '광화문 책마당'은 북악산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하는 '달빛낭만극장'과 '달빛낭만콘서트'를 정기 운영합니다.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올해의 서울색 '그린 오로라'를 반영한 '펀(Fun)' 디자인 독서 좌석과 소반으로 몰입형 독서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청계천 야외도서관 <사진=서울시>]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은 잔디밭을 무대로 '잔디 씨어터', '잔디 버스킹'을 매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은 만 명 규모의 공공북클럽 '힙독클럽' 출범, '서울팝업야외도서관' 운영, 14개 자치구로 야외도서관 확산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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