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대성당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행렬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종로구 궁정동 주한교황대사관과 명동대성당에 공식 분향소가 마련됐는데, 오늘 오후부터 시민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도 명동대성당을 찾아 "늘 겸손하고 소탈하신 모습으로 가난한 이들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신 프란치스코 교황께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식 후 교황의 관은 교황의 유언에 따라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안장됩니다.
[관에 안치된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