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프랑켄슈타인의 결말을 시작으로"…뮤지컬 '더 크리처' 6월 개막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4-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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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더 크리처 캐스팅 <제공=㈜글림아티스트>

    메리 셸리의 고전 ‘프랑켄슈타인’의 결말에서 출발한 창작 뮤지컬 '더 크리처'가 오는 6월 개막합니다.

    북극에서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박사와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괴물의 비극적인 소설 속 결말은 뮤지컬 '더 크리처' 무대 위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젠더리스 캐스팅과 함께 박사와 괴물 단 두 인물만으로 진행되는 2인극 구성입니다.

    창조자이자 구도자인 박사 역에는 박민성, 정인지, 이형훈, 신은호가 캐스팅됐고, 또한 박사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이자 복수자인 괴물 역에는 문태유, 전성민, 조환지, 옥진욱이 함께합니다.

    뮤지컬 '더 크리처'는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됩니다.

    뮤지컬 더 크리처 포스터 <제공=㈜글림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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