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옥상에 등장한 '빼꼼해치' <사진=서울시>]
서울시의 대표 캐릭터 '해치'를 형상화한 대형 아트벌룬이 5월 한 달간 서울도서관 하늘뜰 옥상 전망대에 전시됩니다.
높이 5m의 아트벌룬은 마법방울을 양손에 쥔 채 고개만 빼꼼 내밀고 익살맞은 표정을 하고 있어 '빼꼼해치'로 불립니다.
서울시는 해치가 쥐고 있는 마법방울은 걱정과 슬픔을 먹고 행복으로 되돌려주는 방울로, 서울도서관과 서울광장 일대를 찾는 시민을 지켜보며 모두에게 안전과 행복의 기운을 전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빼꼼해치'는 서울 전역을 돌며 전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