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T "유심 교체 100만 명…대리점 신규가입 중단"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5-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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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가입 업무 중단한 SKT 대리점 <사진=연합뉴스>]  

    SK텔레콤 해킹 사태 이후 현재까지 유심을 교체한 이용자가 100만 명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오늘(5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유심 교체는 100만 명 정도이고, 교체 예약 신청자는 770만 명"이라며 "유심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신속하게 교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T는 오늘부터 T월드 대리점과 온라인에서의 신규 가입자 모집 활동을 중단하고 유심 교체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김 센터장은 "어제까지는 공항 쪽을 최대한 대응했고, 연휴가 끝나면 유심이 들어오는 대로 대리점으로 배치해 예약자부터 우선 교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해킹으로 인한 실제 금전 피해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추가 조치를 취해 고객들이 최대한 더 안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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