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명 등 5개 경기 지자체 `신안산선 안전 시공` 정부에 촉구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5-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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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 등 5개 경기 지자체 ''신안산선 안전 시공'' 공동 대응 <사진=연합뉴스>  

    신안산선이 지나는 광명·시흥·안산·안양·화성 등 경기도 5개 지자체장이 오늘(15일) 광명시청에서 만나 신안산선 안전 시공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건의문에 서명했습니다.

    신안산선은 서울 여의도와 경기 안산·시흥·안양을 잇는 44.7㎞의 복선전철로 구간별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앞서 지난달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구 지하터널 공사현장과 상부도로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들 단체장은 붕괴사고 이후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건의문은 신안산선 공사 관련 기관·업체인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시공사와 시행사에 전달됐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고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제도 개선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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