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선 18일 앞으로…이재명 '호남', 김문수 '경기·충청' 유세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5-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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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사진=연합뉴스>]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오늘(16일) 주요 후보들은 곳곳에서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틀째 호남에서 일정을 이어가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전북 익산에서 유세를 시작하며 익산을 '문화 강국의 핵심 엔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후에 군산, 전주 등을 잇따라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를 찾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수도권 6개 순환 고속도로망 674㎞를 완성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교통 공약을 내놨습니다.

    김 후보는 오후에는 충남 천안 등지를 방문하고, 세종 국회의사당 이전 터를 찾아 행정수도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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