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내리는 서울 <사진=연합뉴스>]
수도권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오후 서울 동북·서북·서남권, 경기도 포천에 호우주의보가, 경기 남양주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서울.경기북부 등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그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