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세계서 25만여명 대선 재외투표 시작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5-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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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대사관 재외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다음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유권자들의 재외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오는 25일까지 6일간 진행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총 25만 8,254명으로, 지난 20대 대선 때보다 14.2% 늘었습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지역이 12만 8,932명(49.9%)으로 가장 많고, 이어 미주 7만 5,607명(29.3%), 유럽 4만 3,906명(17.0%) 등의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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