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서울 지하철 첫차 새벽 5시부터 운행…이르면 8월부터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5-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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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역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첫차 시간이 30분 앞당겨집니다.

    서울시는 새벽에 일하는 근로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에 이어 서울 지하철 1~8호선 첫차를 현재보다 30분 앞당긴 새벽 5시부터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안전한 지하철 운행을 위해 유지보수·정비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첫차와 함께 막차 시간도 30분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운행 시간 조정은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서울 구간에서 운행되는 지하철에 우선 적용됩니다.

    서울시는 수도권 구간에서 출발하는 지하철 첫차 시간도 함께 앞당길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 공항철도 등과 협의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새벽 자율주행버스를 올 하반기 중 3개 노선을 비롯해 모두 10개 노선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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