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을지로 화재 12시간 만에 완진…점포 48개 소실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5-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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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서울 을지로 상가 건물에서 난 화재 <사진=연합뉴스>]  

    서울 을지로의 한 노후 건물에서 불이 나 12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중구 산림동의 한 상가 건물 1층 창고에서 불이 시작돼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진화가 마무리됐습니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일대 점포 48개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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