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오늘(5일) 장중 2,820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70% 오른 2,790.33으로 출발해 오늘(5일) 오전 11시 현재 전장 대비 1.94% 오른 2,824.70을 나타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82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7월 18일 이후 10개월여 만입니다.
외국인이 4천186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장 초반 순매도하던 기관도 1161억 원의 매수 우위로 전환했습니다. 개인은 5192억 원어치를 팔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4일) 1조 원이 넘는 외국인의 순매수에 2.66% 급등했으며, 단기 급등 부담에도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44% 오른 760.99를 나타냈으며, 이는 올해 2월 28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