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6-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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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현안 브리핑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인사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9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 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나오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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