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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호수 호수교갤러리서 호주 작가 특별전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6-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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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자베스 랭그리터 작품<사진=송파구=연합뉴스>]  

    서울 송파구는 9월 말까지 석촌호수 `호수교 갤러리`에서 호주 작가 엘리자베스 랭그리터의 회화 작품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는 송파구가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호수교갤러리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세 번째 전시입니다.

    `매일이 휴가`라는 전시 주제로 파라다이스 같은 여름 풍경을 담은 랭그리터의 작품 6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송파구는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가 밝고 선명한 색조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버즈아이뷰(Bird`s eye view)` 기법을 사용해 시각적 해방감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랭그리터의 더 많은 작품은 전시관 MUSEUM209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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