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난해 서울시민 1인당 문화비 평균 21만 원 지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6-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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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야외오페라 <사진=세종문화회관> ]  

    지난해 서울시민 한 사람당 지출한 문화비는 평균 21만 4,000원으로 2년 전보다 4만 6,000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간 문화·예술 관람 횟수도 평균 7.2회로 2년 전보다 1.5배 증가했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민 만여 명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진행 중인 문화향유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민 문화예술 관람률은 2020년 63.1%에서 지난해 76.1%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8년의 70%대 중반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6만 5,000원으로 문화비 지출액이 가장 많았고, 70대가 8만 8,000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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