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용인 아파트 사고 재발 막자`…노동부, 천공기 현장 긴급점검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6-11 16:54

프린트 1
  • 아파트로 넘어진 천공기 <자료사진=연합뉴스>  

    지난 5일 경기 용인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건물로 지반을 뚫는 건설기계인 천공기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노동 당국이 비슷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섭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오늘(1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항타기(천공기)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긴급점검에서는 항타기 전도방지 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건설 현장 중 도심지에 위치해 사고 발생 시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현장을 우선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관내 건설 현장에 항타기 작업준비·설치·항타·수리·해체 등 작업 전 과정에 대한 자율 점검표를 배포해 안전조치 여부를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10시 13분쯤 기흥구 서천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천공기가 15층 높이 아파트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천공기는 아파트 8층 부근부터 15층까지의 건물 벽면에 기댄 모습으로 쓰러져 꼭대기인 15층의 경우 충격에 외벽 일부와 베란다 창문 등이 파손됐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