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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부처 업무보고 마지막날…'개혁 대상' 법무·검찰 주목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6-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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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늘(20일) 서울과 과천, 세종시에서 사흘째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는 오전부터 검찰청, 경찰청, 법무부의 업무보고가 차례로 진행됩니다.

    검찰청과 법무부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개혁 대상'으로 꼽힙니다.

    세종컨벤션센터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과천정부청사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가 열립니다.

    오늘로 사흘간의 업무보고 일정은 마무리되지만, 국정기획위는 상당수 부처의 업무보고가 미흡했다고 판단하고 사실상 '재보고'를 받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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