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고척돔에도 '다회용기' 도입…폐기물 28톤 감축 목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6-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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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회용기 반납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지난해 서울 잠실야구장에 다회용기 사용이 시행된 데 이어 고척스카이돔에도 다회용기가 도입됩니다.

    서울시는 고척돔 내 15개 식음료 매장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이번 시즌 서울 소재 야구장에서 약 28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시즌 잠실야구장에 다회용기를 도입한 결과, 관중은 그전보다 24% 늘었음에도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율은 9%에 그쳤습니다.

    또 해당 기간 다회용기 60만 건이 이용돼 약 17톤의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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