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휴전합의…24시간후 공식종전"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6-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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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사진=워싱턴 EPA=연합뉴스>]  

    이스라엘과 이란이 무력 충돌을 중단하는 데 합의했다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6시(미 동부시간)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전면적인 휴전을 하기로 하는 합의가 이뤄졌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측이 단계적으로 공세를 완화하면서 약 6시간 후부터 휴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이 먼저 휴전(대이스라엘 공격 중단)을 시작하고, 그로부터 12시간이 지난 시점에 이스라엘이 12시간의 휴전(대이란 공격 중단)을 시작해 결국 이란의 휴전이 시작된 시점으로부터 24시간 후에 전쟁이 공식적으로 끝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된다는 가정하에, 이란의 휴전 시작 시점으로부터 24시간 후 "전 세계는 `12일 전쟁`의 공식 종료를 기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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