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해체공사장 900곳 대상 연말까지 상시점검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7-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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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해체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상시 점검에 나섭니다.

    지난 3월 동대문구 제기4구역 해체공사 붕괴사고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점검 대상은 서울시와 자치구 허가·신고 해체공사장 약 900곳입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자치구 공무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해체공사장 상시점검단을 꾸려 매주 1회 이상 현장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을 조치할 방침입니다.

    중점 점검 항목은 해체감리원 현장 상주 여부, 가시설 설치의 적정성, 중장비 작업 준수 시공 여부, 장비기사 자격 적정 여부, 잔재물 과적치·반출의 적정성 여부 등입니다.

    서울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시정명령과 행정처분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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