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사청문회 이틀째…권오을·한성숙 등 5명 자질검증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7-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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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들 퇴장한 인사청문회<사진=연합뉴스>]  

    여야는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 검증을 이틀째 이어갑니다.

    오늘(15일)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등 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이 가운데 임광현·안규백·김성환 후보자는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이고, 권오을 후보자는 3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한성숙 후보자는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한 기업인 출신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새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 등을 강점으로 꼽으며 후보자들을 엄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후보자들의 위법 논란을 비롯한 도덕성 문제를 거론하며 낙마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입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강선우 여성가족부·이진숙 교육부·권오을 국가보훈부·조현 외교부·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무자격 오적`으로 규정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지명 철회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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