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영등포구, 문래동 국화아파트 42층 규모로 재탄생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7-18 13:29

프린트 2
  • [문래동 국화아파트 정비사업 대상지 위치도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는 문래동 국화아파트가 40여 년 만에 최고 42층, 66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고시에 따른 것으로, 기존 250% 이하였던 준공업지역 용적률이 법정 상한인 400%까지 확대되면서 추진됐습니다.

    영등포구는 문래동 국화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진행하며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국화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지하철 2호선 문래역 인근에 있어 우수한 입지에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오랜 기간 개발이 지연돼 왔습니다.

    그러나 2020년 정비구역 지정, 2022년 추진위원회 설립, 2024년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거쳐 현재는 정비계획 변경안을 바탕으로 고층 개발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우리동네 추천 기사

수도권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