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곳곳 호우주의보…하천 29곳·증산교 하부도로 통제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8-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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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로 출입 통제되는 증산교 하부도로<사진=연합뉴스>]  

    오늘(13일) 새벽부터 서울에 내린 많은 비로 청계천, 안양천 등 서울시내 전체 29개 하천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증산교 하부도로도 오전 6시 40분부터 통제됐습니다.

    앞서 서울 동북·서남·서북권에는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시는 강우 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마곡2펌프장 등 빗물펌프장 31개소가 가동 중입니다.

    시는 기상 상황과 하천·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해 대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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