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오산 옹벽붕괴` 관련 안전점검 업체 압수수색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8-13 09:39

프린트 good
  • [무너진 옹벽에 깔린 차량<.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연합뉴스>]  

    지난달 발생한 경기도 오산시 옹벽 붕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안전 점검 업체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수사전담팀은 오늘(13일) 오전 사고 도로의 안전 점검업체 4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업체가 진행한 안전 점검 과정 전반이 담긴 서류와 전자정보 등을 확보해 그동안 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16일 오후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수원 방향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붕괴하면서 아래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를 덮치는 사고가 나 40대 차량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