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건희특검, '관저 이전 특혜 의혹' 21그램 압수수색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8-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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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등에 대해 특검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13일) 언론 공지에서 "21그램 등 관련 회사와 관련자 주거지 등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증축 과정에서 21그램 등 무자격 업체가 공사에 참여하는 등 실정법 위반이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21그램은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설계·시공을 맡은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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