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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구속 후 첫 특검 소환…공천개입 의혹 등 조사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8-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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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여사 태운 호송차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14일) 김 여사 구속 후 첫 소환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오전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수갑을 찬 채 호송차에 탑승해 특검 사무실로 이동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 9시 56분부터 조사가 시작됐다"며 "부당 선거개입, 공천개입 등의 의혹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김 여사를 상대로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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