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식약처, 22일부터 학교 급식시설·식품판매업체 점검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8-14 14:38

프린트 good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교육청, 지자체와 함께 급식시설과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교 급식시설, 식재료 납품업체 등 7,000여 곳과 학교 매점, 무인 판매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만 5,000여 곳입니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입니다.

    식약처는 급식시설 등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할 방침입니다.

    또 최근 묵류, 두류가공품 등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고 제품 중 일부는 학교 앞 무인 판매점에서 마라맛이나 어린이 호기심을 유발하는 형태의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어 해당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