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연합연습 28일까지 진행…을지연습도 실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8-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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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사진=연합뉴스>]  

    한미 군 당국은 오늘(18일)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한국군 참가 인원은 지난해와 같은 만 8,000명가량이고, 미군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참가합니다.

    훈련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연습 기간 계획됐던 40여 건의 야외기동훈련(FTX) 중 20여 건은 다음 달에 실시됩니다.

    정부는 UFS 연습과 연계해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전국 단위 을지연습을 실시합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입니다.

    올해는 4,000개 기관 58만 명이 참여하며, 모레(20일) 민방위 훈련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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