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건희특검, 김건희·건진법사·김예성 동시 소환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8-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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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출석한 전성배 씨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소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8일) 오전 특검 사무실에 전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22년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로부터 교단 현안 관련 청탁과 함께 다이아몬드 목걸이, 명품 가방 등을 받은 뒤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김 여사와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 씨도 소환했습니다.

    이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 특검팀의 대질신문이 진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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