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란특검, 한덕수 22일 재소환…김성회 의원 참고인조사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8-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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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모레(2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재소환합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20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추가 수사가 불가피해 재소환을 요청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어제(19일) 한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6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또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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