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H 전세임대 처리 1주로 단축…주유소엔 `내일 가격` 뜬다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9-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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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 임대 처리 기간이 평균 3∼4주에서 1주까지 단축됩니다.

    정부는 오늘(3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2025년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사회적 배려 확대 ▲ 생활편의 제고 ▲ 서류·절차 간소화 ▲ 교통편의·여가 증진 ▲ 공공데이터 개방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33건의 과제가 선정됐습니다.

    유가 변동을 감안해서 주유할 수 있도록 주유소엔 `내일 가격`을 표시하고, 기차 탑승 이후에도 이용자가 직접 좌석을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

    정부는 생활 편리성을 높이고자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신청을 주말·공휴일에도 가능하게 할 방침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이행청구권과 관련해서 모바일 이사통지 시스템을 구축해 편리하게 이사일을 통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노부모나 영유아 건강 관리를 위해 부모-자녀 간 건강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가족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철도 역사에서 택배를 발송할 수 있도록 무인택배서비스를 올해 10월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천·김포공항 등 출국장 대기시간 정보는 네이버 등 민간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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