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상공인에 10조 특별지원…금융부담 연 2,730억↓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9-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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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소상공인 금융지원 간담회 <사진=연합뉴스>  

    융당국이 빚을 성실히 상환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리는 낮추고 한도는 높인 `맞춤형 특별자금` 10조 원을 공급합니다.

    `대출 갈아타기`를 포함한 금리경감 3종세트를 마련해 연간 2,730억 원 규모의 금융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4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소상공인 금융지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지원 상품에서 6,000만 원 한도까지 대출할 수 있었던 소상공인은 동일한 신용·재무조건에서 1억 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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