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건희 특검 "국가교육위원회 압수수색 착수"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9-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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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교육위원회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국가교육위원회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오늘(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귀금속 공여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가교육위원회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김 여사에게 10돈짜리 금거북이 등을 건네고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이 위원장은 매관매직 의혹이 보도되자 지난 1일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또 오늘 오전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기 위함"이라며 대통령 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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